SK이노 "미 조지아주 2공장 건설 박차...국내외 추가 투자 적극 추진"
SK이노베이션이 미국 조지아주 제2공장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국내외 추가 투자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은 양사 배터리 분쟁 합의 공식 발표 이외 별도 입장자료를 통해 "이번 합의로 미국 배터리사업 운영과 확대에 대한 불확실성이 제거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 이번 합의를 도출하기 까지 어떤 상황에서도 변함 없는 지지를 보내준 조지아주 주민들과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주정부 관계자,조지아주 상·하원, 잭슨카운티,커머스시에도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2022년부터 본격적인 생산을 앞둔 포드 및 폭스바겐 등 고객사들의 변함 없는 믿음과 지지에 적극 부응해 앞으로 더 큰 파트너십으로 발전해 갈 수 있는 계기를 만들게 된 점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신용훈기자 syh@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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