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속 컴백` 죠소울, 세 번째 싱글 `사랑해… 미워해`로 솔로 활동 박차


가수 죠소울이 한 달 만에 신곡을 발표한다.

소속사 n.CH엔터테인먼트는 9일 "죠소울이 오는 18일 새 싱글 `사랑해… 미워해`를 발매하며 컴백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7일 4년 만에 솔로 싱글 `너의 입술에 닿고 싶어`를 발매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 죠소울은 2000년대 감성이 느껴지는 가사와 섬세한 감성으로 독보적인 레트로 소울을 완성해 리스너들에게 호평을 얻었다.

이번 싱글 `사랑해… 미워해`는 `너의 입술에 닿고 싶어`로 호흡을 맞추었던 프로듀서 양정승이 죠소울의 목소리와 보컬 스킬을 세밀히 분석해 작업한 정통 발라드 곡으로 더욱 깊어진 죠소울의 감성을 기대하게 한다.

2009년 그룹 썸데이로 활동을 시작한 죠소울은 지난해 Mnet `보이스 코리아 2020`에 출연해 호소력 짙은 가창력으로 올턴을 기록하며 대중에 눈도장을 찍었다. 또한 다양한 음악 커버 영상으로 `보컬의 진수`로 평가받은 죠소울은 `너의 입술에 닿고 싶어`에 이어 한 달 만에 신곡을 발표하며 남성 솔로 가수로서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죠소울의 새 싱글 `사랑해… 미워해`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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