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A솔루션즈,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 공급기업으로 선정
통합보안전문기업 SGA솔루션즈(대표 최영철)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시행하는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 공급 기업으로 선정됐다.

6개 비대면 서비스 분야 중 네트워크·보안솔루션 분야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

SGA솔루션즈는 네트워크 보안 부문 중 ▲서버 보안을 위한 해킹 방어 솔루션 ▲재택근무 보안 강화를 위한 재택근무 보안 솔루션 ▲AI 백신 솔루션 등 4개의 서비스를 공급한다.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은 중소·벤처기업에 디지털 전환과 비대면 업무환경 구축 비용을 바우처로 지급해 주는 정부 지원 사업이다.

수요기업으로 선정되면 화상회의, 재택근무, 온라인 교육 등의 비대면 서비스 도입 시 최대 400만 원 한도 내에서 정부가 90%에 해당하는 비용을 지원하고 나머지 10%만 기업이 부담한다.

SGA솔루션즈는 재택근무 및 온라인 강의 등 비대면 서비스 증가에 따라 다양하고 지능적인 해킹 및 악성코드 피해가 확산되고 있으며, 이에 최근 출시한 `바이러스체이서(VirusChaser)10 AI`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알려진 악성코드를 넘어 알려지지 않은 악성코드까지 탐지하는 이 제품은 차세대 엔드포인트 시장을 선도할 제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정윤기자 jypar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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