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스트나인, 11일 미니 3집 `NOW : Where we are, here` 발매 …‘엠카운트다운’서 타이틀곡 ‘서울’ 무대 첫 공개


그룹 고스트나인(GHOST9)의 새 앨범이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고스트나인(황동준, 손준형, 이신, 최준성, 이강성, 프린스, 이우진, 이태승, 이진우)은 1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NOW : Where we are, here (나우 : 웨어 위 아, 히어)`를 발매하고 3개월 만에 컴백한다.

`NOW : Where we are, here`는 세상을 향한 문(DOOR)을 열고 마주한 벽(W.ALL)을 뛰어넘어 현재를 살아가는 `지금(NOW)의 고스트나인`을 주제로 한 `NOW` 시리즈의 첫 번째 앨범이다.

그 시작을 알리는 타이틀곡 `SEOUL (서울)`은 지금 고스트나인이 존재하는 여기 `서울`로 초대하는 곡으로, 고스트나인의 시선에서 `우리가 만날 서울`을 이야기한다. 특히 트렌디한 비트 위에 강렬함과 감미로움을 넘나드는 고스트나인 멤버들의 목소리가 인상적이며, 리드미컬한 신디사이저와 드럼 프로그래밍이 눈앞에 서울의 찬란함과 속도감을 그려내듯 귀를 사로잡아 완성도 높은 스토리텔링을 오감으로 경험할 수 있다.

이 밖에 이번 앨범에는 고스트나인의 본격적인 세계관 시작을 알리는 인트로 트랙 `Trigger (트리거)`, 고스트나인의 섹시함이 엿보이는 `UNO (우노)`, 어둠 속 찰나를 빛내기 위해 지금 여기에 있는 우리에게만 집중하며 함께 하자는 메시지가 담긴 `Starvoy (스타보이)`, `서로를 그리워하고 찾아 헤매는 둘만의 숨바꼭질`이라는 판타지 주제로 고스트나인의 새로운 감성을 전하는 `Hide & Seek (하이드 앤 식)`, 메인 보컬 황동준이 팬들을 향한 사랑을 담아 만든 팬송 `Monday to Sunday (먼데이 투 선데이)`까지 다채로운 곡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서울의 전철을 타고 즐거움이 가득한 도시속을 다니며 즐기는 멤버들의 이야기를 담은 뮤직비디오도 음원 발매와 동시에 공개돼 보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한편 고스트나인은 컴백과 동시에 음악 방송 첫 컴백 무대를 갖는다. 이날 오후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타이틀곡 `SEOUL`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강렬한 퍼포먼스는 물론, 한층 스타일리시한 고스트나인의 모습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고스트나인이 출연하는 Mnet `엠카운트다운`은 11일 오후 6시부터 방송된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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