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출판사, `지분 기업 나스닥 상장설`에 이틀째 강세
삼성출판사의 지분이 있는 스마트스터디의 나스닥 상장 추진설에 삼성출판사 주가가 이틀째 강세다.

18일 오전 9시 16분 현재 기준 삼성출판사의 주가는 전날보다 20.25%(6,400원) 오른 3만 8,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역시30.00%(7,350원) 오르며 상한가인 3만 1,850원에 종가가 결정되기도 했다.

`핑크퐁`. `아기상어` 등의 콘텐츠를 제작한 스마트스터디가 나스닥 상장을 추진 중이라는 추측이 제기되면서 스마트스터디의 2대 주주인 삼성출판사의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스마트스터디는 이와 관련해 "나스닥 상장에 관한 논의는 진행된 바 없다"라고 밝혔다.

오민지기자 om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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