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및 서비스로 자동차 생애주기 내내 신차 수준 도장 상태 유지

레이노코리아가 차체 도장 유지 솔루션인 블라스크 신제품 5종을 출시하고 블라스크 케어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블라스크 신제품은 신차 수준의 도장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고광택·초발수·내구성을 갖춘 유리막코팅제 3종(RX752, RX520, RX711)과 실내 가죽 코팅제 1종(LX 904), 유리 발수 코팅제 1종(GX 910)으로 구성된다.

레이노코리아, 도장 유지 솔루션 선봬

블라스크 신제품 기반의 블라스크 케어 서비스는 자동차 내·외장 정기 관리 서비스로 자동차 생애주기 내내 신차 수준의 도장 상태를 유지해주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위해 회사는 신소재 기술력과 자동차 도장 전문가, 디테일러들의 노하우를 접목했다. 서비스는 프리미엄(연 4회), 라이트(연 2회) 두 가지며 자동차, 이륜차를 대상으로 제공한다.

블라스크 케어 서비스는 차의 입고와 동시에 디테일러가 도막 측정기를 통해 차체의 40군데의 도막 두께와 광택을 측정한다. 측정한 데이터는 신차 평균 데이터와의 비교 분석을 통해 외장관리 서비스 설계에 활용한다. 또한, 방문 회차에 따른 도막 및 광택 측정 데이터, 도장 상태 점검표 제공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밖에 레이노는 블라스크 스마트 리페어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주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덴트, 흠집을 보험료 할증 없이 무상수리가 가능하다. 자기부담금 발생 시엔 최대 50만원을 지원한다.

한편, 블라스크 제품과 서비스는 블라스크 대리점 및 취급점 약 50여 곳에서 시공 가능하다. 시공점은 연내 200여 곳까지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