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한국경제TV 사장상 해외주식 부문 수상 [GFE 2020]
한국투자증권이 한국경제TV가 주최하는 `2020 글로벌 금융대상 시상식`에서 한국경제TV 사장상 해외주식 부문에서 수상을 차지했다.

지난 28일 개최된 `글로벌 파이낸셜 엑스포 2020(GFE 2020)`는 `2020 글로벌 금융대상 시상식`을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올해 6번째를 맞은 `2020 글로벌 금융대상 시상식`에서 한국경제TV 사장상에는 한국투자증권이 하나은행과 미래에셋생명, DB손해보험, 키움증권과 함께 이름을 올렸다.

한국투자증권은 해외주식 거래 활성화를 위한 혁신적인 서비스를 인정받았다.

실제 한국투자증권은 천원 단위로, 24시간 해외주식 투자가 가능한 모바일 앱인 `미니스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미니스탁`은 백만원이 넘는 주식도 환전없이 원화로 천원부터 투자가 가능하다. 또, 여러 종목을 한번에 구매가 가능한 쇼핑백 기능과 편리한 종목 검새 서비스 등이 탑재돼 있다.

특히 한국투자증권은 국내 최초로 수량 단위가 아닌 금액 단위의 해외주식 주문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같은 혁신성을 인정받아 지난해 11월엔 금융위원회의 혁신금융서비스에 지정되기도 했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한국투자증권의 혁신적인 해외주식 거래 서비스는 자연스러운 분산투자 활성화로 투자위험을 축소하는 것은 물론, 건전한 투자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며 "향후에도 적립식 투자와 포트폴리오 투자 등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승원기자 magun1221@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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