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표준액 서울 1억원 이하 오피스텔, 주택 수 포함에서 제외... `칸타빌레 8차` 주목
많은 혼란을 야기했던 7.10 대책 이후 오피스텔의 주택수 포함 여부가 부동산 투자자들 사이의 핫이슈 중 하나였다. 주택수 포함 여부에 따라 양도세 및 취득세 중과와 종합부동산세 합산 등 세금 부담 차이가 크기 때문이다.

그러나 `시가표준액 1억원 미만`이라는 조건을 충족하는 오피스텔의 경우 주택수 산정에서 제외된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아파트에 비해 청약 자격과 대출, 전매제한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오피스텔 시장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졌다.

오피스텔 무주택 실수요자는 주거형 오피스텔을 분양 받은 이후 아파트 청약 시에도 무주택 기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는 점도 한 몫 했다. 이에 따라 향후 시세 차익을 고려하고 편안한 거주 환경까지 갖춘 서울 역세권 오피스텔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칸타빌레 8차는 서울특별시 구로구 오류동 48-2 외 1필지 상에 지하 1층~지상 19층 총 360실의 오피스텔로, 계약금 500만원, 중도금 전액 무이자 등 부담 없는 분양 조건을 제안하고 있다.

또한 지하철 오류동역이 도보 1분 거리에 있으며 1, 7호선 환승역인 온수역과 인접해 강남권, 인천권으로 이동하기에도 편하다. 오피스텔 바로 앞 버스정류장에는 일반, 간선, 지선 버스 노선이 경유하며 인근에 GTX-B(예정)과 GTX-D(계획)이 예정되어 있다. 이에 대중교통 이용 시 구로·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15분, 여의도 업무지구까지 25분 소요되기 때문에 워라밸을 중요하게 여기는 자취 직장인들을 위한 주거 공간으로도 손색이 없다.

아울러 층고가 4.2m로 높게 지어져 약 1.5배 넓은 탁 트인 공간에 에어컨, 수납장, 식탁, 세탁기, 에어컨 등 풀퍼니시드 시스템까지 갖춰 점점 늘어나는 1인가구를 위한 적합한 오피스텔이라는 평이다.

관계자는 "칸타빌레 8차는 서울 시내에 몇 없는 시가표준액 1억원 이하 오피스텔이다. 더욱이 근처 편의시설, 관공서, 상권 등이 인접해 있어 실제로 거주하기에도 좋은 조건을 갖췄다. 현재 칸타빌레 8차 분양홍보관에서 자세한 상담을 진행 중에 있으니 많은 방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칸타빌레 8차 분양홍보관(서울특별시 관악구 신림로 380)은 방문 상담 이외에도 코로나 상황을 감안해 유선 상담을 받고 있으며, 모델하우스 홈페이지에서는 VR 영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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