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투, `고배당금융 테크랩` 판매 1천억 돌파
하나금융투자는 ‘하나 고배당금융테크랩’과 ‘하나 고배당금융테크랩V2’의 누적 판매액이 1천억원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하나 고배당금융테크랩’은 지난 3월 26일 선보인 하나금융투자의 대표 상품이다. ‘하나 고배당금융테크랩’은 코로나19 리스크 등을 공략해 국내 대표 4차 산업 기업인 삼성전자와 안정적 고배당이 강점인 3대 금융지주에 분산 투자해 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이다.

지난 달에 출시한 ‘하나 고배당금융테크랩V2’은 투자대상을 늘린 ‘하나 고배당금융테크랩’의 확장판이다. 펀더멘탈 분석과 퀀트 분석을 복합적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적극적인 리밸런싱으로 시장 상황에 빠르게 대응하는 것이 특징이라는 설명이다.

기온창 하나금융투자 IPS본부장은 “코로나19는 투자자들에게 투자의 기회를 제공한 글로벌 이벤트”라며 “하나 고배당금융테크랩 시리즈는 꾸준한 리스크 관리와 차별적인 운용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나금융투자는 누적 판매액 1천억원 돌파를 기념해 연말까지 가입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가전제품을 선물로 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LG트롬 스타일러, LG코드제로 청소기, LG프라엘 넥케어, 다이슨 에어랩 스타일러컴플리트 등 선물이 준비돼있다. 자세한 사항은 하나금융투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민재기자 tobemj@wowtv.co.kr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