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 향기롭게, 바디퍼퓸으로 주목받는 ‘소피(SOAPY)’
옷냄새와 땀으로 인한 악취로 인해 고생하는 현대인들에게 꼭 빼놓을 수 없는 아이템은 바로 ‘은은한 향기’일 것이다. 일상 속에서 하루 종일 우리와 함께 하는 ‘향기’, 무엇보다도 건강한 성분으로 만들어진 제품이어야 신뢰할 수 있지 않을까. 최근, 기존의 진한 향수보다 인체에 해롭지 않은 바디미스트가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상에서 수많은 호평으로 주목받고 있는 바디케어 아이템이 있다. 바로 퍼퓸바디제품 라인업으로 입소문을 모으고 있는 ‘소피(SOAPY_대표 정은영)’다.

시간이 지날수록 깊이 있고 은은한 향을 제공한다는 평가를 받은 소피의 바디워시와 바디미스트는 안심할 수 있는 전 성분 EWG 그린 등급 원료만을 사용한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특히, 소피 바디워시는 편백오일 및 사해소금으로 만든 향기와 더불어, 풍부한 거품으로 노폐물 제거와 등드름과 같은 바디트러블 케어에 집중하고 있으며, 소피 바디미스트는 시어버터 및 동백오일 성분으로 부드러우면서도 무겁지 않은 보습감에 집중하고 있다. 소피에 대한 온라인 후기를 살펴보면 ‘운동 이후, 샤워 이후, 외출 전 간편히 바디미스트를 뿌려주면 마치 숲속에 온 듯한 향을 느낀다. 잔향 면에서 가히 최고다’, ‘성분 또한 식물성 원료라 안심하고 쓸 수 있다’라는 반응을 볼 수 있다.

특히, 온라인상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소피 퍼퓸드 바디미스트는 타 제품과는 다르게 알콜향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라인업으로써 평소 향수를 사용하지 않거나 옅은 알콜향에 민감한 이들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지속력 또한 매우 높다.

관계자는 “천연 오일을 사용해서 만든 향기는 인공 향료로는 표현할 수 없는 고급스러움과 친근한 향기를 표현할 수 있다”라고 밝히며 “천연을 주제로 퍼퓨머가 조향하는 자연에서 찾은 생활 속의 향기, 즉 인위적이지 않고 비누같이 친근하게 다가가 오래 기억될 수 있는 향기를 만든다는 것이 바로 소피만의 철학”이라고 말했다.

가장 기초적인 조향 과정부터 제작, 포장까지 내 가족이 사용한다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소피의 모든 바디케어 제품들을 선보인다고 밝힌 소피 정은영 대표가 바디케어 사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좋은 향’에 대한 관심과 흥미였다. 다양한 향기를 만들고, 또 경험하며 어떻게 하면 더욱 좋은 향기를 어필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 끝에 떠올린 아이디어가 바로 바디미스트였다.

정 대표는 “이제 막 시작되는 브랜드로서 론칭 후, 직접 발로 많이 뛰었다. 각종 팝업스토어 및 맘카페를 통해 라인업을 홍보하는데 열중했고, 무엇보다도 소피의 제품력과 관련해선 정말 자신이 있었다. 소피를 믿고 사랑해주신 고객분들 덕분에 바디케어, 바디워시에 이어 올 하반기에는 바디크림 출시 계획까지 잡고 있다. 소피의 성장을 지켜보며 도와주시는 분들도 많기에 든든한 마음이다”라고 밝혔다. 우연한 생각은 곧 기회로 자리잡았다. 소피의 바디케어제품에 대한 반응이 점점 뜨거워지면서 인스타그램 등 sns을 직접 활용한 공구가 시작되었고 현재와 같은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었다.

정은영 대표는 “최종적인 목표는 바디케어라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나감과 동시에 당연히 수출 계획이 있다. 해외 유로피언들에게 어떻게 소피가 어필할 수 있을지에 대한 시장조사도 게을리 하지 않고 있다. 소피의 바디 제품들이 제작될 때마다 함께 도와주는 이들이 있어, 너무 감사하다. 더욱 많은 이들이 소피를 경험할 수 있도록 브랜드화에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현재 소피는 SNS채널을 중심으로 제품을 추가하여 라인업을 더욱 풍요롭게 다질 계획이며 향후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하여 직접 조향을 하며 성분구성에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소피의 제품은 곧 홈쇼핑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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