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이 아시아 지역 선사로부터 초대형 에탄운반선 2척을 수주했다는 소식에 삼성중공우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25일 오후 2시40분 현재 삼성중공우는 전 거래일과 비교해 29.91%(11만2000원) 오른 48만6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삼성중공업은 아시아 소재 선주와 2620억원 규모의 초대형에탄운반선(VLEC)2척을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삼성중공업은 현재까지 전세계에서 발주된 초대형 에탄운반선 18척 중 11척을 수주했다.

박해린기자 hlpar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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