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의 유령’ 월드투어 3인의 주역 ‘오늘 아침 정지영입니다` 출연, 특별한 라이브로 감동 선사 예정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월드투어의 3인 주역이 5일 MBC FM4U ‘오늘 아침 정지영입니다`에 출연해 감미로운 라이브와 토크로 청취자들을 사로잡는다.

5일 오전 10시 `오늘 아침 정지영입니다`의 ‘아침 음악회’ 코너에 <오페라의 유령>의 유령 역 조나단 록 스머스(Jonathan Roxmouth), 클레어 라이언(Claire Lyon), 맷 레이시(Matt Leisy)가 특별 출연한다. 세 배우는 지금 무대에 서는 배우로서의 각오부터 작품의 비하인드, 부산과 서울에서 공연을 올리면서 한국에 흠뻑 빠진 에피소드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The music of the night’, ‘All I ask of you’, ‘Wishing you were somehow here again’ 등 뮤지컬 대표 넘버 3곡의 라이브를 선사한다. 월드투어 협력 음악감독 마리암 바스카야(Mariam Barskaya)의 아름다운 피아노 연주에 배우들의 목소리가 더해지자 DJ 정지영 아나운서는 물론 현장 스태프 모두가 눈을 감고 몰입하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 아침부터 청취자들을 사로잡을 라이브와 토크는 오늘 5일(금) 오전 10시 MBC FM4U `오늘 아침 정지영입니다`(91.9 MHz)에서 확인할 수 있다.

7년 만의 내한 공연 중인 <오페라의 유령> 월드투어는 앞으로 수년간은 오리지널로 보기 힘든 명작이자 현재 철저한 방역 속에서 유일하게 공연되고 있는 투어 프로덕션으로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거대한 샹들리에, 화려한 의상과 무대 예술,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주옥같은 명곡으로 국내에서도 단 4번의 프로덕션으로 100만 관객을 돌파한 상징적인 작품. 브로드웨이와 웨스트 엔드에서 30년 이상 연속 공연된 유일한 작품이자 토니상, 올리비에상 등 주요 메이저 어워드 70여 개 상을 수상했다.

서울 공연 7월 3주간의 티켓은 오는 6월 12일 오후 2시에, 한국 공연의 마지막 도시가 될 대구 공연의 티켓은 6월 19일 오후 2시에 첫 오픈하며 자세한 내용은 각 예매처에서 확인 가능하다.

서울 공연은 8월 7일까지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공연되며 대구 공연은 8월 19일 계명아트센터에서 개막 예정이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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