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로닉스, 친환경 무선제습기 선보여
소형가전 브랜드 벨로닉스가 장마철을 앞두고 크라우드 펀딩 중개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신제품 친환경 무선제습기를 선보였다.

해당 제품은 활용도 높은 사이즈와 실용적인 반영구 제품으로 기대감을 모아 목표치의 3926%를 달성하며 성황리에 론칭했다.

벨로닉스의 무선제습기는 다가오는 장마철부터 실 내외 기온차가 큰 겨울철 습도 조절까지 사계절 내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흔히 사용하던 일회 용품 제습제와 달리 재사용 가능한 실리카겔 소재가 특징이며, 실리카겔은 다공질 구조로 표면적이 넓어 짧은 시간 안에 많은 습기를 흡수할 수 있는 제습력과 한국원적외선협회에서 시행한 탈취력 테스트에서 우수한 탈취효과를 증명했다.

따라서 원룸, 서랍장, 화장실 수납장 등 협소한 공간이나 습기 제거가 필요한 장소에서 사용하기 적합하고, 인체에 유해하다고 알려진 염화칼슘 제습제보다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소비자의 이목을 끌고 있다.

또한 옷장 속, 신발장 속 등 구석구석 습기가 있는 어느 곳에라도 들어가는 컴팩트한 사이즈로 선 없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제습기가 습기를 머금으면 상단 상태창 속 실리카겔의 색이 짙어진 것으로 제습 진행도와 충전 시기를 확인할 수 있으며 실리카겔(silica-gel) 소재는 공기 중의 습기를 다량으로 흡수하는 물질로 건조해 재활용할 수 있다.

제습기를 2시간 동안 건조해주면 실리카겔이 머금은 습기가 건조되어 다시 원래의 상태로 돌아가 필터의 교체 없이 약 300회 가량 사용 가능하다.

이외에도 성능 지향적 설계로 360도 방향에서 습기를 흡수할 수 있도록 원통형 구조를 적용하고 위 아래로 흡수하는듯한 형상의 그라데이션 비트 패턴은 비주얼과 실용성을 모두 고려한 디자인으로 제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벨로닉스 관계자는 "식품 건조에도 사용되는 `실리카겔` 소재를 사용하여 안전하고 약 300회 가량 재사용이 가능하여 경제적으로 절약이 가능함과 동시에 일회용품 폐기물이 대폭 줄일 수 있는 친환경적인 제품이다. 또한 미니멀한 사이즈로 자리 차지가 적어 협소한 공간도 쾌적하게 관리할 수 있는 만족도 높은 소형 가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벨로닉스 무선제습기는 공식 스마트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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