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이 상온안주 브랜드 ‘제일안주’를 론칭했다. CJ제일제당에 앞서 진출한 대상 청정원의 ‘안주야(夜)’와 상온안주 시장 격돌이 예상된다.
CJ제일제당은 경쟁사와 차별화된 기술력을 갖춘 상온 제품을 앞세워 기존 냉동 위주의 안주 간편식 시장의 패러다임 변화를 이끈다는 계획이다.
‘제일안주’에는 ‘햇반 컵반’, ‘비비고 국물요리’, ‘비비고 죽’ 등 상온 간편식 제조로 쌓아온 R&D 노하우가 적용됐다. 원물제어 기술을 적용해 고온 살균 이후에도 원재료 본연의 맛, 식감,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했으며 안주가 유명한 맛집의 메뉴를 집에서 즐길 수 있도록 양념에도 공을 들였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소양불막창 △순살불닭 △불돼지껍데기 △매콤알찜 등 총 4종으로 집에서 만들기 어려운 메뉴 위주로 선보였다. CJ제일제당은 1년 6개월 간 연구개발을 통해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메뉴, 맛 품질, 트렌드 등을 고려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안주 간편식은 최근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더욱 성장하고 있다”며, “독보적인 상온 간편식 기술 기반으로 HMR 시장 패러다임을 바꿔왔듯, 상온 안주 간편식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끌어올리고 시장도 키워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출시된 대상 청정원의 상온 ‘안주야(夜)’는 ‘통마늘 모듬곱창’, ‘매콤제육오돌뼈’, ‘매콤껍데기’ 등 총 6종이다. 대상 관계자는 “상온안주 HMR 시장 진출은 냉동안주 HMR 시장을 개척하고 선도해온 ‘안주야(夜)’의 폭발적 성장을 위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안주 간편식 시장은 지난해 기준 약 7,000억원으로, 요리형 안주/마른 안주로 나뉜다. 이 중 요리형 안주 시장 규모는 약 1,200억원이다. 냉동 제품위주로 형성돼 있어 상온 제품의 성장 가능성이 매우 큰 상황이다.
화이어 주식회사가 ‘2022 대한민국 경영대상’ 혁신성장경영대상을 수상했다. 화이어는 노터치·노브러시 자동 세차 전문 기업으로 2021년 기술혁신부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2020년 국회 기술혁신부문 대상 수상, 국제표준 ISO9001과 ISO14001 등을 획득했다. 미국 오리언사에서 국제표준 인증도 받았다. 자동 세차 장치 특허 보유, 기술보증기금 실사를 통한 벤처기업 등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개발 전담 부서 인정, 자체 개발한 세제의 환경부 인증 등 우수한 기술력과 경쟁력을 검증받은 기업이다.이뿐만 아니라 화이어의 ‘컴인워시’는 지난해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해 앱을 개발했으며, 앱 결제 이용 비율이 90%를 넘는 지점이 있을 정도로 고객 호응도 높다. 특히 컴인워시 앱은 단순한 결제 수단뿐만 아니라 고객의 다양한 혜택 및 정보를 알려주는 기능도 다양하게 제공해 최적의 고객 만족 서비스를 실현하고 있다.컴인워시는 트렌드를 발 빠르게 반영해 다양한 운영 프로그램을 휴대폰으로 연동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본사에서 전국 지점 상황을 파악하고 문제가 있을 때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매 시간 각 지점과 긴밀하고 원활하게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론칭한 지 4년여 만에 누적 계약 200대를 돌파하며 눈부신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컴인워시는 지난 6월10일 서울 강남본점을 열었다. 양석원 대표(사진)는 “앞으로도 화이어는 끊임없이 기술력과 경쟁력을 업그레이드하며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노터치·노브러시 자동 세차 기업으로 발전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이금아 기자
한국경제신문이 발행하는 어린이·청소년 경제논술신문 주니어 생글생글이 ‘우리반 신문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이번 공모전은 학생들이 직접 신문을 만들어 보면서 경제 금융 문화 등 각 분야의 심화 학습 능력을 높이고, 반 친구들과의 협동심을 키울 수 있는 행사입니다. 각 학교 선생님과 학생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자세한 내용은 주니어 생글생글 홈페이지(jrsgsg.hankyung.com) 공지사항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응모 기간: 2022년 11월 11일까지●자격: 전국 초등·중학교 각 학급(학급당 한 작품)●형식: 자유 주제, 표지 포함 4절 크기 4페이지●신청: 담당 교사가 QR코드 스캔 후 양식 작성●문의: 한국경제신문 경제교육연구소 (02)360-4062한국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