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NSC "코로나19 확산 차단 국제노력 동참"
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 NSC를 통해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국제노력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12일 오후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고 이같은 입장을 정했다.

회의 이후 보도자료를 통해 "상임위원들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19를 세계적 대유행인 `팬데믹`을 선언한 것에 유념하면서 코로나19의 확산 차단을 위한 국제적 노력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세계보건기구, WHO는 현지시간으로 11일 스위스 제네바 본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COVID-19)에 대한 ‘팬데믹(pandemic, 세계적 대유행)’을 선언했다.

WHO가 겸염병 최고 경고 등급인 `팬데믹`을 선언한 것은 2009년 신종 인플루엔자 대유행 이후 11년 만이다.

정원우기자 bkju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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