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투칸, 매출 40억의 신화 SKFQ36 컴포르타 엘더 더 이상 못만난다
지난 `15년 첫 출시이래 누적판매 8만 6천족을 기록하고 있는 칸투칸 SKFQ36 컴포르타 엘더 신발을 앞으로는 만날 수 없게 된다.

칸투칸이 SKFQ36의 리오더를 중단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현재 재고가 소진되면 더 이상 구매가 어려워진다.

SKFQ36은 파쿠르 라인 신사화의 원조격인 제품이다. 소가죽 외피의 고급스러움에 폴리우레탄과 고무창이 결합된 편안한 착화감 덕분에 수많은 칸투칸 소비자의 선택을 받으며 누적 매출이 무려 40억을 기록했다.

칸투칸 관계자는 "5년간 꾸준한 성원을 보내주신 고객분들에게 더 나은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지난 2월 입고된 물량을 끝으로 리오더를 중단하기로 했다. 칸투칸 쇼핑몰에서 마지막 재고를 판매 중이니 구매를 원하시는 분들은 서둘러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SKFQ36은 디자인과 기능성을 강화하여 SKIL36 컴포르타 칼룬 오리지널 신발로 리뉴얼된다.

클래식한 고급스러운 느낌의 신사화로 가장 선호도가 높은 디자인이다. 천연 소가죽이 선사하는 편안함과 파이론 미드솔로 쿠션감은 높이면서 경량화에 신경을 썼으며, 접지력 향상을 위해 러버 아웃솔을 적용했다.

한국경제TV 핫뉴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