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483명 증가…대구·경북서 455명 발생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일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총 6,767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0시에 비해 483명이 늘어났다.

신규 확진자 483명 중 455명은 대구·경북에서 나왔다. 대구에서 390명, 경북에서 65명이다.

이 외 지역에서는 서울 3명, 부산 1명, 세종 1명, 경기 10명, 강원 1명, 충북 5명, 충남 2명, 경남 5명 등이 추가됐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확인된 코로나19 사망자는 총 44명이다.

완치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10명이 추가돼 총 118명으로 집계됐다.

유오성기자 osyou@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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