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호텔신라, 2Q부터 실적 회복 예상"
신한금융투자는 6일 호텔신라에 대해 2분기부터 실적 회복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날 "이연된 보따리상 수요가 4월 후반부터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라고 말했다.

성 연구원은 "(보따리상은) 사업자이기 때문에 일반 관광객보다 한국에 더 빨리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며 2분기부터 분기별 연결 영업이익이 흑자로 돌아설 것으로 내다봤다.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호텔신라는 연결 기준 1분기 23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2분기에는 559억원의 영업이익이 예상된다.

신재근기자 jkluv@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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