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업무보고 시동...첫 주제는 `과학기술`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대덕연구단지를 찾아 새해 업무보고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과학기술을 첫 업무보고 주제로 선정하며 4차 산업혁명을 통한 혁신성장의 의지를 다졌습니다.

정원우 기자입니다.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새해 첫 업무보고를 과학기술인들과 함께 했습니다.

우리나라 과학기술의 산실로 꼽히는 대덕연구단지를 찾아 과학기술 강국, 인공지능 강국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인터뷰> 문재인 대통령 - 16일 과기부.방통위 업무보고

“과학기술과 정보통신의 힘으로 미래 먹거리를 확보하고, 혁신적 포용국가 시대를 앞당겨야 합니다. 과학기술 강국, 인공지능 일등국가가 그 기둥입니다.”

대덕연구단지는 세계최초의 CDMA 상용화와 메모리반도체 개발 등 우리나라 과학기술의 역사를 상징하는 곳입니다.

이곳에서 새해 첫 업무보고를 연 것은 혁신성장의 핵심인 과학기술 육성 의지를 엿볼 수 있는 대목입니다.

문 대통령은 지난해에도 이맘때쯤 대전을 찾아 데이터와 네트워크, 인공지능의 앞글자를 딴 이른바 DNA 육성을 강조했습니다.

올해는 5G 스마트폰과 장비시장 세계 1, 2위 등 성과를 강조하면서 4차산업혁명의 기반 구축에 더 속도를 내겠다는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이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미래차와 바이오헬스, 시스템반도체 등 3대 신산업 투자와 지난 12월 마련한 `인공지능 국가전략` 추진 상황 등을 보고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업무보고를 받으면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가축전염병 처리 영상을 보며 기술개발 성과를 공유했습니다.

올해 정부부처 업무보고는 `확실한 변화, 대한민국 2020`을 공동 슬로건으로 8가지 주제로 나눠서 2월까지 진행됩니다.

한국경제TV 정원우입니다.

정원우기자 bkju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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