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중국의 분쟁이 한창이다.

중국의 강력한 반발에도 불구하고 트럼프 미 대통령이 홍콩 인권민주주의 법안에 서명했다.

이어 미국 하원이 신장 위구르 자치구의 인권을 개선시키기 위한 법안을 통과시키며 두 나라의 관계가 급속하게 냉각되었다.

상호 관세 인상을 통한 무역분쟁을 넘어 정치적 분쟁으로 확산되는 모양새다.

전문가들 조차 이 분쟁이 어떻게 결말 지어질지 예상치 못한다.

하지만 유안타증권 글로벌 인베스트먼트본부 유동원 본부장은 이 분쟁의 위기 속에 엄청난 기회가 숨어있다고 얘기한다.

한국경제TV에서 방송중인 `해외주식 히어로즈 시즌2`에 출연한 유동원 본부장은 미국과 중국의 분쟁은

궁극적으로 다가올 4차산업 혁명 시대를 대비해 5G기술과 사물 인터넷 기반 경쟁에서 우위를 선점하기 위한 것이라고 해석한다.

따라서 이번 분쟁으로 5G를 위시한 4차산업혁명 관련 주가에 버블이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이다.

유본부장은 “ 5G버블은 2000년 닷컴 버블보다 큰 규모일 것이며 두 강대국의 패권 다툼이 끝날 때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더불어 미국의 5G관련 기업 투자가 유망해 보이며 지금이 바로 투자 적기라고 강조했다.

제공 | 유튜브


유망 해외투자상품을 발굴해 소개하는 프로그램 `해외주식 히어로즈 시즌2`는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후 4시 30분에 방송된다.

해당 방송 영상은 한국경제TV 홈페이지 또는 포탈사이트에서 `해외주식 히어로즈` 검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재성PD js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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