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90년대 아이스바 재출시…"뉴트로 겨냥 이색 빙과"
롯데제과가 올여름을 겨냥해 젤리와 아이스크림을 컬래버레이션한 이색 빙과 제품 ‘젤리셔스 구미 당기는 구미바’를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젤리셔스 구미 당기는 구미바’는 아이스크림 안에 젤리가 들어있어, 딸기맛 아이스크림과 젤리의 쫄깃한 식감이 잘 어울리는 셔벗(sherbet) 제품입니다. 또한 1990년대 ‘밍키의 군것질’이라는 아이스바를 요즘 트렌드에 맞추어 맛과 식감을 업그레이드해 재출시한 뉴트로 제품입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고객 문의 등을 통해 해당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재출시 요구가 끊이지 않았고, 최근 젤리의 인기가 꾸준히 오르고 있는 점을 반영해 ‘젤리셔스 구미 당기는 구미바’ 출시를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해 9월 출시해 4개월 만에 약 20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좋은 반응을 얻은 젤리 제품 ‘젤리셔스 구미 당기는 구미’ 브랜드와 컬래버한 제품으로, 젤리 마니아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습니다.

신선미기자 ss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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