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노트, ‘하쿠나 마타타’ 댄스 커버 글로벌 인기 폭발


걸그룹 드림노트(DreamNote)의 `하쿠나 마타타` 댄스 커버가 해외 팬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드림노트(유아이, 보니, 라라, 미소, 수민, 은조, 하빈, 한별)는 최근 글로벌 K팝 비디오 커뮤니티 `어메이저`와 함께 `드림노트챌린지`(DreamnoteChallenge) 댄스 커버 영상 프로모션 이벤트를 개최하며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어메이저` 앱에서 진행된 `드림노트 챌린지`는 드림노트가 직접 알려주는 가이드 영상 및 전용 AR 스티커를 활용해 `하쿠나 마타타` 노래를 부르고 댄스, 셀카 영상을 게시하는 이벤트. 지난 3월 15일부터 4월 10일까지 해시태그 #DreamnoteChallenge를 통해 진행됐다.

드림노트의 틴글미(10대의 Teen+비글미)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밝고 긍정적인 쇼트 클립 영상은 신곡 `하쿠나 마타타`를 활용해 주문을 외우면 걱정, 고민 등이 해결된다는 재밌는 짧은 영상으로, 팬들이 쉽게 따라 하고 같이 찍을 수 있어 댄스 커버율이 높았다.

`어메이저`에 따르면 `드림노트 챌린지` 댄스 커버 영상은 지난 9일 기준, 56개 국가 이상에서 1000개 이상 제작돼 업로드됐다. 신인 걸그룹으로는 높은 댄스 커버율을 기록했다.

이에 `어메이저` 이의중 대표는 "드림노트의 경우 K-POP 인기가 높은 국가에서 신인 아티스트로 높은 커버율이 있어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으며 특히 브라질, 칠레에서의 댄스 커버율이 높아 앞으로 남미에서의 인기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드림노트는 두 번째 싱글앨범 `드림어스(Dream:us)`를 발매했다. 스와힐리어로 `근심과 걱정을 모두 떨쳐버려!`라는 뜻을 담은 타이틀곡 `하쿠나 마타타(Hakuna matata)`로 활동하며 특유의 통통 튀는 틴글미를 발산하고 있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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