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유통 및 관리기업 오토플러스의 신개념 중고차 브랜드 리본카(RebornCar)가 4월 한 달간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탁송료를 할인한다고 3일 밝혔다.

이 프로모션은 4월 한 달간 리본카 홈페이지인 디지털쇼룸(www.reborncar.co.kr)에서 온라인 상담을 통해 차를 산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할인한 금액인 2,500원의 탁송료만 지불하면 된다(제주 및 도서산간지역 제외). 기존 리본카의 탁송료는 지역별로 2만~14만원이다.

리본카의 디지털쇼룸에서는 업계 최초로 온라인 기반 실시간 영상 상담 방식인 ‘1:1 라이브 상담’을 도입, 소비자들이 매장 방문없이도 꼼꼼히 차 내외부를 살펴볼 수 있다. 또 일반 중고차와는 달리 소모품 교체, 재정비, 자동차종합검사까지 모두 끝낸 후 판매하기 때문에 구매 이후 추가로 지출해야 할 비용이 없다.

오토플러스는 “고객들이 자동차 구매 때 배송 비용에 대한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이 같은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좋은 품질의 차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며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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