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형 쏘나타 출고 지연 이슈 [신한금융투자 자동차/화장품 정용진]

1) 신형 쏘나타의 출고 직전 추가적인 정밀점검이 진행되면서 생산/출고 지연 발생
- 사측은 시승회 의견을 반영해 NVH(소음진동) 등 감성품질 개선을 위한 절차로 안전 문제(엔진 등)와 무관하다고 밝힘
- 신형 쏘나타의 경우 그랜져와 차급 차이를 두기위해 NVH 성능을 제한했을 가능성 존재
- 향후 출시 일정 트래킹해야겠으나 초기 생산 품질 문제로 파악

2) 8세대 신형 쏘나타(DN8)의 특징은 1) 스포티한 디자인, 2) 상위 차급 수준의 전장 장비, 3) 무난한 주행성능
엔진 성능 비교: 스마트스트림(3세대) 2.0 가솔린 vs. 세타2(2세대) 2.0 가솔린
- 3세대: 복합연비 13.3km/l, 최대출력 160마력, 최대토크 20kg.m, CO2 배출량 126g/km
- 2세대: 복합연비 12.0km/l, 최대출력 163마력, 최대토크 20kg.m, CO2 배출량 141g/km
- 3세대 특징: 성능보다 고효율에 치중(기존 2세대 엔진의 불량 이슈가 내구성 부족인 점을 반영)
- 1.6터보 모델은 향후 출시 예정

3) 시승회 평가
장점: 안정적인 하체(스테빌라이즈), 코너링과 스마트 크루즈 기능은 견고
단점: 가속력 및 고속주행 부족, 기존과 비슷한 서스펜션
- 고 RPM에서 엔진 소음 노출(일부 의견)
- 타이어 변경으로 하체 소음 노출(일부 의견)
- 전장 관련 옵션을 강화했으나 NVH 기능은 제한해 상위 차급(그랜져)과 차이 유지했다고 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