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현·마이크로닷 결별설, `빚투` 논란에 결국 `각자의 길?`
12살 연상연하 커플로 화제를 모은 배우 홍수현(37)과 래퍼 마이크로닷(25)이 헤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마이크로닷이 `부모 사기` 논란에 휘말려 각종 잡음이 일고있는 터라, 해당 문제로 두 사람의 사이가 틀어진 것인지 관심이 쏠린다.

21일 한 매체는 연예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홍수현과 마이크로닷이 `빚투` 논란을 겪으며 소원해져 결국 헤어졌다고 보도했다. 결별설에 대해 양측은 정확한 입장을 아직 밝히지 않았다.

래퍼 마이크로닷은 20년 전 충북 제천에서 목장을 운영한 그의 부모가 친척과 이웃 등에게 거액을 빌려 뉴질랜드로 도주했다는 소문이 돌면서 방송활동을 전면 중단한 상태다. 마이크로닷 부모는 조만간 국내로 돌아와 사건을 정리하겠다고 했지만 자취를 감춘 것으로 알려졌다.

마이크로닷과 그의 형 산체스 마저 국내를 떠나 잠적했다는 소문이 돌면서 홍수현은 그간 난감한 입장에 처해왔다.

최근 두 사람이 빚투논란 속에서도 교제 중이라는 보도가 흘러나오기도 했지만, 홍수현 측은 열애와 결별에 대해 침묵했다.

홍수현 마이크로닷 (사진=연합뉴스)

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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