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 당첨 확률을 높여라…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 3개 블록 중복 청약 가능
새 아파트를 우선적으로 분양 받을 수 있는 1순위 청약통장 보유자 수가 2400만 명 시대다. 쏟아지는 부동산 대책으로 청약 자격 요건도 까다로워진 만큼 청약통장의 효율적 활용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는 "청약통장 1순위 보유자가 많다 보니 일부에서는 `통장 무용론`을 거론하고 있지만 청약통장은 여전히 신규 분양 특히 인기 단지의 로열층, 로열동을 우선적으로 분양받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며 "하지만 최근에는 청약통장 사용 방법에 익숙하지 않은 가입자가 많아 당첨 취소가 되는 사례도 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9.13 부동산대책 등 쏟아진 규제로 인해 조정대상지역은 물론 비(非)조정대상 지역도 모델하우스를 방문해 청약 조건 등을 따져보는 게 좋다. 청약 룰(Rule)이 생각보다 복잡한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게 접수일이 같아도 당첨자 발표일이 다르면 여러 곳에 청약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실제로 18일 1순위 당해지역 청약을 앞둔 경기 성남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의 경우 당첨자 발표는 27일(6블록), 31일(4블록), 1월 2일(3블록)이며, 당첨자 발표일이 달라 블록별 중복 청약이 가능하다.

이때는 당첨자 발표일이 빠른 단지에 먼저 당첨이 되면 늦은 곳은 자동 소멸된다. 반대로 청약 접수일이 다른데 당첨자 발표일이 같은 아파트에 중복 청약을 하면 모두 무효 처리된다.

판교 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는 "일대에서 보기 드문 최고급 주거상품으로 선보이는 만큼, 블록별 중복 청약을 통해 당첨 확률을 높이려는 고객들이 많다"고 말했다.

또한 청약 조건을 잘못 기재하거나 청약가점을 잘못 계산한 경우도 부적격자로 판정돼 당첨이 무효 처리되기 때문에 청약 전 무주택 판단 여부나 무주택 기간, 부양가족 수에 대한 기준을 명확하게 숙지해야 한다.

특히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는 청약 가점이 낮은 경우에도 아파트 당첨을 기대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가 공급되는 성남시 분당구는 투기과열지구에 속해 전용면적 85㎡ 초과 주택 물량의 50%는 추첨으로 당첨자를 결정한다.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 분양가는 3.3㎡당 평균 2433만원이며, 계약금은 10%다. 사업주체의 대출기관 알선을 통해 중도금 60%중 40%를 대출이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다. 발코니 확장시 주방 일부가구는 유럽산 명품 주방가구인 페발까사(FebalCasa)가 무상으로 제공돼 마감재 품격도 한 단계 높였다.

한편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는 판교대장지구 A3o4o6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20층(A3블록 121가구, A6블록 464가구), 지하 2층~지상 20층(A4블록 251가구) 규모다. 전용면적은 128~162㎡로 구성돼 판교대장지구에서 공급되는 아파트 중 유일하게 모든 가구가 대형으로 선보인다. 총 11개 타입으로 나와 수요자들의 선택폭도 다양하다.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의 견본주택은 서울특별시 서초구 양재동 226에 위치한다.

한국경제TV 핫뉴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