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둥이 에디션 출시 등 아기물티슈 1위 베베숲의 공익실현 방식은 `코즈마케팅`
영유아 토탈브랜드 베베숲이 최근 기업의 본래 목적인 영리와 사회가 추구하는 공익을 동시에 추구하는 `코즈 마케팅`을 통한 보다 한 차원 높은 형태의 고객가치 공유로 건강한 소비문화를 선도해 눈길을 끌고 있다.

베베숲은 자체적인 사회공헌활동 SAFE-B 프로젝트 중 하나인 이른둥이 스페셜 에디션을 2015년부터 시작해 매년 크리스마스 에디션을 대체하여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베베숲의 스페셜 에디션 상품 출시는 기업이 주도하는 일방적 사회공헌활동이 아닌 소비자가 소비를 통해 해당 후원 및 기부활동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건강한 소비문화를 만들어나가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

올해 출시한 이른둥이 에디션 역시 이른둥이(미숙아)에 대한 사회적 인식 확산 및 경제적 지원을 위해 기획된 스페셜 에디션이다. 상품의 판매수익금 일부는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후원회를 통해 이른둥이 가정에 지원되고 있다.

베베숲은 스페셜 에디션 출시를 비롯한 여러 가지 사회공헌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2017년 행복더함 사회공헌대상`에서 아이안전공헌 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베베숲 김성주 과장은 "고객은 항상 자신이 지불하는 가격대비 높은 가치를 얻을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찾아 나선다"며 베베숲의 스페셜 에디션 출시는 소비자가 원하는 가치에 부응하는 `진정성(authenticity)` 확보를 위해 사회적 가치공헌활동 및 기부문화에 적극 참여하는 기업 활동"이라고 전했다.

한편 아기물티슈 베베숲은 2016-2017 시즌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아기물티슈`로 한국기록원(KRI)에 등재되며 대한민국 아기물티슈 판매 1위 브랜드로써 공식 인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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