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 14일 `2018 MAMA 홍콩` 참석…데뷔 2년 만에 첫 출격


대세 걸그룹 우주소녀가 데뷔 2년 만에 `2018 MAMA in HONG KONG`에 전격 출격한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우주소녀가 오는 14일(이하 현지 시각) 홍콩에서 개최되는 `2018 MAMA in HONG KONG`(이하 `2018 MAMA 홍콩`)에 참석한다"고 12일 밝혔다.

올 한해 우주소녀는 지난 2월 발표한 `꿈꾸는 마음으로`와 9월 발표한 `부탁해`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눈부신 성장세를 보여줬다.

그 결과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화려한 퍼포먼스의 `부탁해`로 데뷔 이래 첫 음악방송 1위를 차지했고, `2018 AAA`에서 `뉴웨이브`상을 수상하며 인기 걸그룹의 저력을 뽐냈다.

이를 바탕으로 우주소녀는 특유의 매력적인 퍼포먼스와 특별한 공연으로 `2018 MAMA 홍콩`을 빛낼 계획이다. 특히 우주소녀의 이번 `MAMA` 출연은 지난 2016년 데뷔한 이래 첫 출격으로 알려져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데뷔 2년 만에 `MAMA`에 첫 출격하며 화제를 모은 우주소녀는 지난 2016년 `모모모`로 데뷔, 데뷔와 동시에 ‘2016 AAA’ 라이징 스타상 비롯해 ‘서울가요대상’ 올해의 발견상을 수상하며 `핫`한 대세 걸그룹으로 발돋움했다.

이후 `너에게 닿기를`, `해피`, `꿈꾸는 마음으로` 등 독보적인 콘셉트를 담은 앨범과 음악으로 음악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2017년 ‘소리바다어워즈’에서 라이징핫스타상을 수상, 첫 단독 콘서트와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대세 행보를 이어갔다.

이어 최근 발표한 `부탁해`까지 높은 반응을 이끌며 올 한 해를 뜨겁게 달군 우주소녀의 `2018 MAMA 홍콩` 활약에 기대가 모아진다.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2018 MAMA`는 지난 10일 시작한 한국을 비롯해 일본(12일), 홍콩(14일) 총 3개의 도시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된다. 14일 홍콩 무대에서는 `꿈`이라는 주제 아래 세대와 장르를 넘어 올해를 빛낸 아티스트들에 대한 시상과 무대가 펼쳐진다.

한편, 우주소녀는 오는 14일 홍콩 AWE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 (AsiaWorld-Expo, Arena)에서 개최하는 `2018 MAMA in HONG KONG`에 참석해 무대를 꾸민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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