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C바이오, 코스트코 공동개발 건강식품 ‘홍삼젤리’ 15개 코스트코 지점 판매시작
건강식품 전문기업 ㈜SFC바이오(대표이사 김성규)는 건강관리가 중요한 겨울철에 대비해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홍삼성분을 강화한 신제품 홍삼젤리를 새롭게 선보이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SFC바이오의 홍삼젤리는 해외에서 먼저 출시되어 호응을 얻은 제품으로, 올 초 대만의 코스트코 입점 된 후 활발한 판매가 이뤄지고 있으며, 이어 일본 코스트코에서도 내년 1월부터 판매가 확정된 상태다. 국내에서도 역시 15개 코스트코 점포에서 7일부터 판매를 시작한 상태로, 업체 측은 해외 코스트코 입점은 어려운 과정 속에서 성사되는 만큼 제품의 경쟁력을 인정받은 결과라 전하며 국내에서도 이를 바탕으로 ‘코스트코 홍삼젤리’ 로서 판매를 시작하게 되어 가성비 좋은 홍삼 건강식품의 자리를 확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금번 출시된 홍삼젤리는 국내산 6년근 홍삼농축액을 주 원료로 한 스틱형 젤리 제품으로, 개발 역시 코스트코와 함께 진행됐다. 홍삼의 주요 성분이자 면역력 개선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 진세노사이드(Ginsenoside) 성분이 1포 기준 10mg 함유됐다는 점이 특장점인데, 이는 현재 시판중인 홍삼제품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의 함량 수치라는 것이 업체측 설명이다. 기존에는 약 3mg 정도이며 최대 8mg이 높은 수준이다.

또한 원기둥형 지관통으로 제공되어 보관에도 용이하며 탱글탱글한 식감과 맛있는 과일 맛으로 홍삼의 쓴 맛을 개선함으로써 아이들도 편하게 먹을 수 있는 영양식품이 되도록 했다는 점도 특징이다.

㈜SFC바이오 김성규 대표이사는 “해외 코스트코에서 먼저 검증을 받은 만큼 홍삼에 대한 관심이 유독 높은 국내 소비자들에게 자신감 있게 선보이게 됐다.” 라며 “건강식품 전문기업으로써 건강한 삶을 위한 좋은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 이라고 전했다.

한국경제TV 핫뉴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