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토로직스, 무역의날 `100만불 수출의 탑` 수상 등 3관왕 획득
광전자 기술 전문기업 옵토로직스(대표 정창수)가 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열린 제55회 무역의 날에서 `100만불 수출의 탑`과 더불어 광학 설계 및 생산, 초고정밀 품질 기술과 광전자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한 제품의 수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대표 정창수)과 한국무역협회 표창(부사장 이 운하) 등 3가지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주목받고 있다.

옵토로직스는 국내 유일한 줌렌즈 전문기업으로 시작하여 지금은 광학소재를 기반으로 한 모든 광전자 제품에 핵심 부품과 모듈을 전세계 유명 제조업체(미국:WatchGuard, 독일:imagesource, 네덜란드:OptelecDV, 헝가리:ARH)에 납품을 하고 있다. 생산되는 모든 부품과 모듈타입제품, 완제품에는 옵토로직스의 수많은 원천기술 특허에서 기반한 자체 광전자 기술이 접목되어 있으며, 동분야 세계 톱 기업들의 제품을 대체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옵토로직스의 정창수 대표는 "저희 옵토로직스는 해외 매출이 회사의 70%를 차지한다"라며 "무역의 날에 무역인이기에 앞서 개발자로써 동료들과 함께 이 자리에서 표창을 받는 것이 더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

한편 옵토로직스는 2018년 하반기부터 준비해온 구강용 검진장비, 의료용 OCT 검사장비 , 머신비젼용 검사장비, 광전자기술을 응용한 스마트 큐브와 같은 자체 부품을 사용한 완제품 출시를 대기하고 있다.

한국경제TV 핫뉴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