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인천공항에 장애인 카페 `Sweet Air` 개장
SPC그룹과 푸르메재단,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에 `스윗에어 바이 행복한베이커리&카페(이하 스윗에어)`를 열었습니다.

스윗에어는 SPC그룹과 푸르메재단이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12년부터 함께 운영하고 있는 `행복한 베이커리&카페`의 8번째 매장입니다.

인천국제공항 식음료 컨세션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SPC그룹이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함께 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겁니다.

스윗에어는 장애인 지원 전문 공익 재단인 푸르메재단이 운영을 맡아 5명의 발달장애인 바리스타가 근무할 예정입니다.

SPC그룹 관계자는 "세계로 통하는 관문인 인천공항에서 장애인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일터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을 지원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태학기자 thkim86@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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