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30일 "미·중 무역갈등 봉합시 중국과 연관성이 높은 한국과 대만 증시의 상승폭이 커질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문남중 대신증권 연구원은 분석보고서를 통해 "G2간 무역갈등 봉합시 중국 수출비중이 높은 산업구조를 가진 신흥국들의 수혜가 가능하다"며 이같이 분석했습니다.

2017년 기준 대중국 수출비중이 높은 신흥국가는 대만(28.0%), 칠레(27.6%), 한국(24.8%), 말레이시아(13.5%), 태국(12.4%) 순입니다.

정경준기자 jkj@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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