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나인틴’ 랩 파트 예비돌들, 댄스 수업에 단체 멘붕 ‘갈등 심화’


‘언더나인틴’ 랩 파트 예비돌들이 위기 속 한층 성장할 예정이다.

오는 12월 1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되는 MBC ‘언더나인틴’에선 보컬과 퍼포먼스 파트에 이어 랩 파트의 주제곡 무대와 준비과정 그리고 첫 미션의 최종 우승 파트가 공개된다.

랩 파트 주제곡 ‘FRIENDS’(좋은사람)는 떠오르는 신예 벤더스 팀이 작사와 작곡에 참여했다. 동요 ‘비행기’를 인용한 재치있는 가사와 발랄한 느낌이 특징이며, 강렬한 힙합이 아닌 랩 파트만의 밝은 에너지로 꾸며진 무대가 돋보인다.

이날 랩 파트 예비돌들은 난생처음 받게 되는 댄스 수업에 단체로 멘붕을 겪는다. 댄스와는 거리가 멀어 춤을 아예 추지 못하는 예비돌들과 완성도 높은 무대를 위해 춤을 가르치려 하는 예비돌들이 갈등을 겪을 예정이다.

댄스 수업 위기 속 랩 파트 예비돌들의 성장, 케미가 그려지며, 리허설 도중 갑작스럽게 일어난 사고에 예비돌들이 무사히 무대를 마칠 수 있을지도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특히 가사 숙지를 하지 못해 지적을 받았던 1위 최수민은 다시 한 번 위기를 맞이한다. 순위결정전 당시 “랩은 자신 있지만 춤은 잘 못 춘다”며 유독 자신 없어하던 최수민이기에 파트를 재분배할 수 있는 ‘저지먼트 데이’에서 파트를 지켜낼 수 있을지, 랩 파트에서 일어날 반전도 예고하고 있다.

계속해서 달라지고 있는 순위와 매회 재조명 받고 있는 57명의 예비돌, 그리고 첫 탈락자 발생까지 ‘언더나인틴’ 5회를 통해 모두 공개된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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