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영국, 프랑스, 독일 등 주한 외국상공회의소 대표들이 모여 한국시장에 대한 투자, 4차 산업 혁명, 일자리 창출 등 주요 현안에 대한 협력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주한미국상공회의소가 개최한 ‘2018 암참 한국 기업환경 세미나’에는 주요국 정부 인사, 외투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경제의 혁신과 투자에 기여하고 협력하겠다는 내용의 공동선언문을 채택했습니다.

제임스 김 암참 회장은 “올해로 첫회를 맞는 이번 세미나는 한국 정부와 소통·협력의 장을 마련하고 외투기업들의 애로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한국 투자활성화를 통해 일자리창출, 4차산업 혁명 대응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를 대표해 참석한 김선민 무역투자실장은 “산업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해 외투기업들과의 협력이 긴요하다"며 ”한국형 규제 유예 방안인 샌드박스 도입, 신산업을 꽃 피울 수 있는 환경조성에 매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외국상의 “韓정부와 4차산업·일자리 창출 협력 강화”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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