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지오, 싱글몰트 위스키 `싱글톤 더프타운 12년` 소용량 선보여

디아지오코리아가 싱글몰트 위스키 대표제품 `싱글톤 더프타운 12년`의 500㎖ 사이즈를 국내에 첫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존 700㎖사이즈 싱글톤 더프타운 12년의 인기에 힘입어 500㎖ 소용량 제품을 새롭게 선보이는 겁니다.

싱글톤 더프타운 12년 500㎖ 사이즈는 싱글몰트 위스키에 관심이 높은 젊은층이 부담없이 처음부터 싱글톤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습니다. 기존 제품보다 200㎖ 작아진 사이즈로 맛뿐 아니라 가격 부담 없이 싱글몰트에 입문할 수 있습니다.

싱글톤 더프타운 12년은 부드럽고 균형감 있는 풍미로 한국인의 입맛에 잘 맞는 맛과 합리적인 가격이 큰 특징입니다. 특히 싱글톤의 3대 증류소 중에서도 최고의 싱글몰트 생산지인 스페이사이드 지역의 더프타운 증류소에서 생산됩니다. 유럽산 셰리 캐스크와 미국산 버번 캐스트에서 숙성해 말린 과일향과 견과류향이 특징으로, 위스키 입문자도 쉽게 즐길 수 있는 균형과 부드러움을 자랑합니다.

디아지오코리아는 싱글톤 더프타운의 아로마, 온도, 용량을 고려해 디자인된 전용 글라스 ‘롤링 글라스’도 함께 선보입니다. 바닥이 둥근 롤링 글라스의 회전은 미묘하게 변화하는 싱글톤 더프타운의 컬러를 강조하고, 맛과 향에 풍부함을 더해 시각·미각적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신선미기자 ss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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