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자사 카셰어링 플랫폼 `LH 행복카`에 친환경차인 전기차를 도입합니다.

이번에 도입되는 전기차는 르노삼성의 트위지 45대로, 수도권 23개 임대단지에 우선 배치됩니다.

트위지는 전기차량용 급속·완속 충전기 없이 일반 가정용 220V 콘센트로 충전이 가능합니다.

완전 충전시 최대 주행거리는 80km로 장보기 등 근거리 이동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시간당 3,000원의 이용료에 주행·충전 요금은 따로 들지 않아 교통비 절감 효과도 기대됩니다.

LH 관계자는 "요금이 저렴하고 친환경적인 전기차 도입으로 카셰어링 서비스가 활성화 될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이지효기자 jhle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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