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관 1주년 맞은 `서울드래곤시티` 서울시장 표창
서울드래곤시티가 서울 MICE 얼라이언스(SMA) ‘우수회원사’로 선정돼 지난 22일 서울시장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서울드래곤시티 담당자는 “서울 MICE 얼라이언스의 우수회원사로 선정되어 서울시로부터 표창을 수상한 것은 서울드래곤시티가 개관 1년 만에 굵직한 국내외 기업 행사와 회의들을 유치하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마이스 호텔로 인정 받은 것이라 의미가 남다르다"고 설명했습니다.

서울드래곤시티는 다양한 고객 성향에 맞춘 각기 다른 4개 브랜드 호텔이 결합된 국내 최초의 호텔플레스형식으로 개관했습니다. 4개 브랜드 호텔은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서울 용산 ▲노보텔 스위트 앰배서더 서울 용산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용산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용산입니다.

1,700개에 달하는 객실 수와 최대 4,900명까지 수용 가능한 컨벤션 시설 등 마이스 행사에 최적화돼 있습니다. 또한 용산역과 바로 연결되는 지리적 접근성으로 다양한 국내외 대규모 마이스 행사들을 유치했습니다.

서울 MICE 얼라이언스는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서울의 MICE 산업 육성을 위해 2011년 설립한 MICE 민관협력체로 현재 컨벤션센터, 호텔, 국제회의기획자, 여행사 등 MICE 업계 10개 분야 299개의 회원사가 가입돼 있습니다. 해외 MICE 전문박람회 공동참가, 국제기구 서울 현장 답사 지원, 미디어 초청 팸투어 공동진행 등 MICE 유치를 위해 공동협력 사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신선미기자 ss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