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듀오 어쿠스윗, ‘차달래 부인의 사랑’ OST 공감 가사에 감동 물씬 ‘I will’ 발표


혼성듀오 어쿠스윗이 아침 안방극장을 감성의 목소리로 물들인다.

KBS2 일일아침드라마 ‘차달래 부인의 사랑’ OST 가창 제안을 받은 어쿠스윗은 수록곡 ‘I will’로 시청자 감동을 전한다.

‘할 수 있는 것보다 / 하고 싶은 게 많았던 그때 / 하고 싶은 것 보다 / 해야 할 일이 많아진 지금 / 그때로 나 돌아간다면 / 지금이 다를 수 있을까’라며 누구나 한번쯤 생각해 보았던 과거와 현재의 상황 전개를 통해 공감을 사는 노랫말과 피아노 연주, 스트링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다.

어제와 오늘의 내 모습에 대한 우려와 기대를 담은 가사가 돋보이는 곡으로 어쿠스윗 보컬 서주리의 섬세한 표현에 몽환적 느낌이 더해져 음악적 감동을 전한다. 드라마 OST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메이져리거가 작사·작곡·편곡 등 곡 전체를 지휘하며 극중 주인공들의 내면 갈등에 어울리는 곡으로 완성했다.

드라마 ‘차달래 부인의 사랑’은 평균 이상의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고 자부하던 세 여자가 일시불로 찾아온 중년의 위기를 벗어나기 위한 허벅지를 찌르며 고군분투하는 초특급 환장 로맨스로 아침 시간대 주부 시청자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하희라, 안선영, 고은미가 주연 라인을 이루어 각각 스토리 전개에 맞는 다양한 장르의 OST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측은 “수많은 드라마 OST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감성듀오 어쿠스윗이 인생을 통찰하는 의미있는 가사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전할 것이다”고 밝혔다.

KBS2 일일아침드라마 ‘차달래 부인의 사랑’ OST 어쿠스윗의 ‘I will’은 26일 정오 음악사이트에서 공개된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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