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단기 과매도에 따른 기술적 반등…명백한 조정 장"

2. 트럼프, `출생자 자동 시민권` 정책 폐지 명령 추진

3. 11월 미국의 제재 앞둔 이란, 여전히 많은 원유 수출

4. 미국, 10월 소비자 신뢰지수 137.9…18년래 최고치

5. 애플, `페이스 ID` 탑재된 새 아이패드·맥 미니 공개


5. 현지시간 30일 애플이 새 아이패드 프로와, PC버전 맥 미니를 공개했습니다. 이번 제품에는 페이스 아이디 기능이 탑재됐고, 애플 펜슬의 성능도 강화됐다고 알려졌는데요, 새 아이패드 프로 가격은 기존보다 100달러 낮은, 799달러부터 시작하며 내달 7일부터 판매할 예정입니다.

4. 미국의 10월 소비자 신뢰지수가 137.9로 18년 래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소비자들이 현재 경제를 매우 긍적적으로 인식하고 있다며, 내년 초까지 견고한 경제가 이어질 것임을 시사했는데요, 강한 고용시장이 지표 강세를 이끌었다고 분석했습니다.

3. 11월 미국의 이란 제재를 며칠 앞두고, 이란에서는 여전히 많은 양의 원유가 수출되고 있다고 CNBC가 보도했습니다. 예전 수출량 보다는 늘었지만 최대 수입국인 중국과 인도가 남으면서, 여전히 하루 190만 배럴 수출을 기록하고 있는데요, CNBC는 두 나라가 제재에 동참하지 않을 것으로 보여져, 수출량 제로에는 도달하지 못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2. 그간 미국에서 태어나는 사람은 모두 미국 시민권을 가질 수 있었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이 출생자 시민권 제도를 중단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히면서, 시민권 취득이 강화될 전망입니다. 그는, 미국은 외국인 원정출산이 가능한 유일한 나라라며 최근 이민자 반대 정책에 더해 자국민을 먼저 생각할 것이라고 단언했습니다.

1. CFRA는 오늘 뉴욕증시 반등에 대해, 단기 과 매도에 따른 기술적 랠리라며, 주가의 방향은 아래로 향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어, 베어드도 통화정책이 바뀌면서 주가가 10% 폭락해도, 금리가 크게 움직이지 않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는데요, 명백히 조정 장에 진입했고, 투자자들이 이를 인식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



1. 트럼프 "주가 하락 원하면 민주당에 투표하길" 경고

2. 중국, 미 반도체 규제에 "잘못된 행동 중단해야" 반발

3. 유로존 19개국, 3분기 0.2% 성장… 4년 만에 최저 수치

4. 중 재무부 "샤오미, 회계처리 오류 범해"…주가 또 하락

5. 머스크 또 구설수 "테슬라와 아무 상관 없어…직함 삭제"



5.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또다시 구설수에 올랐습니다. 그는 트위터에 나는 이미 테슬라와 아무런 관련이 없기 때문에 테슬라 내 직함을 삭제했다고 포스팅 했는데요, 하지만 얼마 안가 다시 번복하는 입장을 밝히면서 또다시 개인적 구설수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4. 7월 IPO이후 30%나 주가가 하락한 샤오미에 또다시 악재가 발생했습니다. 중국 금융당국이 샤오미가 세금과 공시 등 회계처리 오류를 범했다고 밝히면서, 주가가 요동쳤는데요, WSJ은 최근 배우 판빙빙 실종 사건 등 중국 정부의 탈세 전쟁에서 샤오미가 타겟이 됐다고 보도했습니다.

3. 유로존 국가들의 3분기 경제성장률이 0.2%에 그치면서 4년래 최저 수준에 머물렀습니다. 전 분기와 시장 예상치를 모두 밑돌면서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가 고조되고 있는데요, wsj은 6월부터 이탈리아와 포퓰리즘 정책과 독일의 경제 성장 부진이 유로존 경제에 타격을 줬다고 분석했습니다.

2. 어제 미국의 푸젠진화 반도체 제재에 대해, 중국 정부는 미국은 잘못된 행동을 중단해야 한다고 반발했습니다. 중국 상무부는, 미국 정부가 국제 무역에 간섭하고 금지하는 것은 권력 남용이라고 주장했는데요, 추가 관세 부과 경고에도 미국의 위협은 소용 없다며 강하게 대응했습니다.

1. 트럼프 대통령은, 민주당이 베네수엘라 정책을 선호한다며, 증시의 추가 하락을 원한다면 민주당에 투표하라고 경고했습니다. 그는, 주식시장은 중간선거 결과를 앞두고 잠시 쉬고 있다고 분석했는데요, 높은 세금과 개방된 국경 등 민주당 정책은 미국증시 하락을 유도할 것이라고 짚었습니다.

허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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