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명문대학 서류, 심층면접으로 선발
IEEA글로벌캠퍼스가 11월 EA국제전형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혀 미국유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EA국제전형을 통해 입학할 수 있는 대학은 `뉴욕주립대`, `캘리포니아주립대`, `템플대`, `조지아주립대`, `메인주립대`, `플로리다공대`, `워싱턴주립대`, `유타주립대` 등 약 20 여개이다. IEEA글로벌 캠퍼스의 20개의 협력대학은 미국의 유명한 대학평가 기관인 `Princeton Review`와 `U.S. News & World Report`에서 선정한 세계적 명문 대학이다

해당 대학에 입학을 하기 위해서는 높은 TOEFL, SAT 성적을 필요로 하지만 EA국제전형에서는 TOEFL이나 SAT 성적이 아닌 고교생활기록부와 심층면접을 통해 학생을 선발한다. 성적위주로만 평가하는 한국의 입시 문제를 보완하고자 학생 개개인의 잠재력과 인성 등을 같이 평가해 진정한 글로벌 인재를 선발하고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선발된 학생들은 미국대학으로부터 입학허가서를 수령한 뒤 약 10개월 간 국내에서 PEAP(Academic English) 교육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PEAP 과정은 미국대학 학위과정 적응에 필수적인 아카데믹 어학능력 및 수학능력을 갖출 수 있는 과정으로 미국대학으로부터 입학허가서를 확정적으로 받은 학생만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IEEA 글로벌캠퍼스 관계자는 "지난 12년 동안 2,500명 이상의 한국 학생들을 미국 명문주립대로 진학시킨 EA국제전형은 아카데믹 능력을 충분히 갖춘 후 미국대학에서 학업을 시작하는 과정이다. 이러한 결과로 진학한 학생들의 85% 이상이 4.0 만점에 3.0 이상의 우수한 GPA(대학성적)를 유지했으며 졸업률 또한 95%를 기록하는 등 TOEFL, SAT를 통한 일반적인 방법으로 미국대학에 진학한 학생들 보다 훨씬 성공적인 미국 유학 생활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관련하여 IEEA글로벌캠퍼스 `EA국제전형` 입학설명회는 오는 11월 10일(토) 오후 2시 서울 강남에 위치한 IEEA글로벌캠퍼스에서 열린다. 정시전형은 수능성적이 반영되지 않으며 원서접수는 11월 12일(월)부터 11월 21일(수)까지 진행된다. 설명회 신청 및 전형에 관한 정보는 IEEA글로벌캠퍼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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