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대한민국 와인 페스티벌’ 개막! 한국와인 최대 축제
- 국내 100여종의 와인 시음기회와 다양한 가족 체험등 즐길 거리 풍성

국내 최대 와인축제 중 하나인 2018광명동굴 대한민국 와인 페스티벌이 26일 오늘 성대한 개막을 알렸다.

당일 비가 많이 내렸지만 개막식에는 박승원 광명시 시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개막식에 참석한 내외빈과 함께하는 마리아주 만들기, 광명시 청소년 예술단의 식전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졌다.

현장에서는 와인잔을 든 방문객들이 팔도 와이너리 시음 판매장을 돌며 100여종에 이르는 다양한 한국와인을 시음하고, 광명마루상 한국와인 평가 일반인 부문 심사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다.

이번 행사는 총 3일간 진행되며, 와인에 관심있는 사람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와인시음뿐만 아니라 광명정통 시장 상인들이 참여한 먹거리 장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 댄스공연, 밴드공연 , 와인타투 등 참관객들을 위한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구성된다.

이밖에도 행사기간 동안 진행되는 한국와인소개 세미나, 와인에 대한 궁금한 내용을 쪽지로 질문하면 광명동굴 소믈리에가 직접 답변해주는 즉석 와인교실, 행운권 추첨, 먹방 토크쇼, 와인 퀴즈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구성되어있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주말 광명 근처 축제를 찾는 시민들은 2018광명동굴 대한민국 와인 페스티벌을 꼭 참석해 보길 바란다”며, “특히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즐길만한 와인 캘리그라피, 와인병공예 전시, 와인타투 등 다양한 체험이 준비되어 있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동굴 한국와인 페스티벌’은 와인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를 즐기면서 한국와인의 우수성을 널리 알린다는 취지로 2015년 시작돼 올해로 4회째를 맞고 있는 한국와인 최대의 축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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