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툴리눔 톡신업체인 휴젤의 3분기 영업이익이 주력제품의 경쟁 격화와 아시아지역 매출 부진 영향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8.4% 감소했습니다.

휴젤은 올 3분기 매출액 349억원, 영업이익 51억원을 올렸다고 25일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액은 16%, 영업이익은 78.4% 줄어든 수치입니다.

회사측은 "보툴리눔 톡신 제품인 보툴렉스의 아시아지역 매출이 유통망 재정비 과정에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줄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휴젤은 실적 발표와 함께 주가 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3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휴젤, 3분기 영업익 51억원…`어닝 쇼크`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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