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쇼퍼런스] "5G로 무한연결"…`2018 쇼퍼런스` 개최
한국경제TV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2018 글로벌 인더스트리 쇼퍼런스(쇼퍼런스)`가 24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됐습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쇼퍼런스는 쇼와 컨퍼런스를 결합한 신개념 쇼입니다. 복잡한 최신 산업 기술 트렌드를 쉽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특히 올해 주제는 `무한연결…5G 미래산업지도`로서 우리나라가 내년 3월 전세계 최초 상용화를 준비 중인 5세대 이동통신 5G에 대해 다룹니다.

송재조 한국경제TV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미국은 선도적 지위로 경쟁국과 격차를 확대하고 있고, 중국은 이번 기회를 기술적 주도권을 확보하는데 역량을 맞추고 있다"라며 "그만큼 `무한연결`의 개막은 한국 기업에게는 기회와 위기를 동시에 제공할 것이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유영민 과기정통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우리는 이러한 5G 시대를 남들보다 먼저 준비해왔다"라며 "정부는 디바이스-단말-장비-콘텐츠 등 연관 산업 전반에 걸쳐 5G 조기 상용화의 파급효과를 극대화할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2018 쇼퍼런스 기조연설에는 세계적인 석학 이니마 아난드쿠마르 캘리포니아 공과대학 교수가 `무한연결…5G와 미래산업지도`에 대해 발표합니다.

뒤이어 성정민 맥킨리 글로벌 연구소 부소장, 디터 슈레터러 지멘스 부사장, 이민지 전 우버 데이터 연구원 등이 5G가 미래산업에 미칠 영향과 방향에 대해 세션별 주제발표를 하게 됩니다.

정재홍기자 jhjeo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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