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스킨케어 브랜드 `알파브로스` 공식 론칭해
캐나다 밴쿠버에서 전량 생산, 에코서트 인증 등 청정지역 원료 사용

피부미용에 대한 남성들의 관심이 뜨겁다. 시장조사업체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국내 남성 화장품 시장 규모는 2010년 7300억원 선에서 지난해 1조2808억원까지 꾸준히 성장해오고 있으며, 2년 후에는 1조4000억원대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에는 `그루밍족`에 이어 `그루답터(groo-daptor)`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했다. 보다 적극적으로 자신을 관리하는 남성을 뜻하는 그루답터는 `그루밍`과 `얼리 어답터`를 합친 명칭처럼 남들보다 더욱 빠르고, 적극적으로 패션, 뷰티 신제품을 탐색하고 사용한다. 이처럼 화장품에 대한 남성들의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편리함과 가성비에만 치중하던 것에서 벗어나 제품의 성분이나 브랜드 가치를 강조하는 브랜드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10일 알파브로스(대표이사 제이슨 표)는 `Confidence Begins Here.(자신감은 여기서부터 시작된다)`라는 슬로건을 앞세워 남성 전용 스킨케어 전문 브랜드 알파브로스(ALPHABROS)를 공식 론칭한다.

`알파브로스`는 그리스 문자의 첫 번째 글자로 `최고`, `최상`, `리더` 라는 뜻인 `알파(ALPHA)`와 Brothers의 줄임말인 `브로스(BROS)`를 조합해 `리더들의 집단`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브랜드 슬로건처럼 자신감 넘치는 리더들을 위한 최고의 제품들을 선보이겠다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담아낸 것이다.

알파브로스 관계자는 "우리의 미션은 모든 남성들의 무한한 가능성을 열어주는 것이고, 3C(Confidence(자신감), Camaraderie(우정), Contribution(협력))를 달성하여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드는 것이 브랜드가 추구하는 목적"이라고 전했다.

또한 브랜드에서 운영하는 앰배서더 프로그램 `패브(FAB: Family of AlphaBros)`도 눈여겨볼 만하다. 연예인이나 인플루언서 등에만 국한하지 않고 각 분야의 프로들로 구성되며, 매월 알파매드데이(Alpha `Make A Difference` Day)를 지정해 자원봉사, 강연, 피부상담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보다 많은 남성들의 `알파라이프` 달성을 지원하기 위해 1대1 무료 라이프스타일 코칭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알파브로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한편, 알파브로스의 전 제품은 캐나다 밴쿠버에서 생산되며, 고품질의 원료만을 사용해 눈길을 끈다. 미국, 독일, 이탈리아의 청정지역에서 엄격한 검사를 통과한 재료만을 엄선해 사용하며, 핵심성분인 `알파 글레이셜 미네랄`은 청정지역으로 손꼽히는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의 200만년 된 빙하에서 추출한 원료로 유기농 인증기관 에코서트(ECOCERT)의 인증을 받았다.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는 50가지 이상의 천연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다목적 스킨케어가 가능하다.

알파브로스의 모든 제품들은 네이버 쇼핑몰을 비롯해 신세계몰, 현대백화점몰, 롯데백화점몰 등 온라인 매장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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