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지, 12월 결혼 `품절녀` 된다 "사랑하는 짝꿍과 평생을 함께"
개그우먼 이수지(34)가 결혼한다.

이수지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 이수지가 품절되었음을 알립니다"라며 결혼 소식을 직접 발표했다.

올초 일반인 남자친구와 열애를 인정했던 이수지는 석양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사랑하는 짝꿍과 평생을 함께 해보려한다"고 적었다.

그는 같은 날 자신이 진행하는 KBS 쿨FM `이수지의 가요광장`에서도 "라디오 가족들에게 가장 먼저 알리고 싶었다"면서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수지의 예비신랑은 매니지먼트 회사에서 일하는 일반인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오는 12월 중 치러질 예정이며, 자세한 일정은 아직 잡히지 않았다고 소속사는 전했다.

이수지 결혼 (사진=인스타그램)

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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