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세권 뛰어넘는 ‘쿼드러플 역세권’ 오렌지카운티 주목
정부의 강력한 주거정책에도 역세권을 품은 소형 오피스텔의 인기가 뜨겁다. 역세권은 지하철역 또는 전철역을 중심으로 접근성이 좋은 지역을 말한다.

최근 직주근접, 워라밸 등의 주거 트랜드의 변화로 부동산 시장이 실수요자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편리한 교통망을 가진 소형 오피스텔에 대한 선호도는 꾸준히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역세권을 품은 단지의 경우 역을 중심으로 쇼핑, 문화, 주거, 편의시설이 빠르게 조성되어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이는 역세권의 가치를 높이는 중요한 요소다. 뛰어난 교통망을 통해 많은 유동인구가 몰리게 되고, 자연스럽게 상가 및 편의시설이 들어서 정주여건을 높인다.

서울의 대표적인 역세권 지역으로는 신도림역, 을지로, 강남역 등이 꼽힌다. 특히, 서울 원도심이라고 할 수 있는 종로 및 을지로 일대는 을지로 3가역, 을지로 4가역, 충무로역,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등은 다양한 노선이 걸쳐져 있어 서울 전역으로 이동하기 수월하다.

쿼드러플 역세권을 형성한 서울 중구에 오피스텔 및 도시형생활주택 `오렌지카운티 을지로`가 분양을 예고해 실수요자들을 비롯한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서울 중구 오장동에 위치한 `오렌지카운티 을지로`는 지하철 1~6호선과 7개 환승역이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다양한 버스노선까지 확보된 쿼드러플 환승역의 초역세권 오피스텔이다. 뿐만 아니라 을지로, 동호로, 퇴계로 등의 간선도로를 이용한 편리한 쾌속교통망을 보유해 서울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최고의 교통 요충지에 위치하고 있다.

오렌지카운티 을지로는 지하 3층 ~ 지상 15층, 총 271실 규모 오피스텔 114실, 도시형 생활주택157세대로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된다. 또한 희소가치 높은 원룸형 및 소형 평형의 평면특화설계와 더불어 실용적인 풀퍼니시드 시스템을 적용한 점도 눈길을 끈다. 풀퍼니시드 시스템이란 `풀옵션`의 개념을 업그레이드 한 것으로 전기쿡탑, 세탁기, 빌트인 냉장냉동고, 시스템에어컨 등 생활에 필요한 가구가 모두 제공되어 부담 없이 거주할 수 있다.

이 밖에도 24시간 CCTV감시 시스템, 관리비 부담을 덜어주는 에너지 절감시스템 등 스마트 시스템 구축으로 쾌적한 주거환경과 더불어 안전성까지 모두 갖추었다.

부동산 관계자는 "을지로 4가역 인근에 업무시설 단지도 조성 중이며 내년 초 대우건설 본사가 이곳에 입주할 예정"이라며, "세운 4구역 재개발이 본 궤도에 오르면서 오렌지카운티 을지로에 대한 투자 가치가 더욱 높아 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특히 재정비촉진지구로 선정된 다시 세운 프로젝트로 인해 세운상가 인근 경제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되며, 70만 수요의 종로&을지로 중심업무지구, 일일 평균 150만의 풍부한 유동인구를 보유한 동대문 패션타운 관광특구와 상가종사자 3만5천여명, BRT노선 구축 등 다양한 개발호재와 인프라 확보로 안정적인 투자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한편, 10월 중 오픈 예정인 오렌지카운티 을지로 홍보관은 3·4호선 충무로역 1번 출구 인근에 위치해 있다.

한국경제TV 핫뉴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