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악몽`의 열도 진출…드림캐쳐, 11월 日 `정식 데뷔` 확정


`일곱악몽` 드림캐쳐가 일본 열도를 노린다.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드림캐쳐는 오는 11월 21일 일본에서 데뷔 싱글 `What-Japanese ver.-`을 발매하고 정식으로 현지 팬들과 인사를 나눌 예정이다. 드림캐쳐는 싱글 발매에 앞서 이달 말 도쿄와 오사카 등지에서 일본 정식 데뷔를 축하하는 특별한 이벤트도 계획 중이다.

드림캐쳐의 일본 데뷔 싱글 `What-Japanese ver.-`은 국내에서 발매한 세 번째 미니앨범 `Alone In The City`의 타이틀곡 `What`의 일본어 버전으로 알려졌다.

일본에서 처음으로 발매하는 정식 싱글인 만큼, 단순한 번안곡만 실리지는 않는다. 한국에서의 데뷔 싱글 `Chase Me`의 일본어 버전은 물론 통상 판에는 일본 팬들을 위한 신곡 `I Miss You`가 수록돼 풍성함을 더한다.

초회 한정판의 경우 더욱 특별하다. 한정판 A버전에는 재킷과 뮤직비디오 촬영 메이킹 영상이, B버전에는 일본 데뷔를 선언했던 월드투어 `WELCOME TO THE DREAM WORLD in Tokyo` 다이제스트 영상이 DVD 특전으로 담긴다.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는 "그동안 드림캐쳐의 일본 정식 데뷔를 기다려주신 현지 팬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 이번 데뷔를 통해 K-POP 시장에 다시 한번 활력을 더하고 드림캐쳐만의 매력을 어필하고 오겠다. 많은 기대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드림캐쳐는 지난달 20일 `악몽` 콘셉트의 새로운 챕터를 열어가는 세 번째 미니앨범 `Alone In The City`를 발매했으며, 타이틀곡 `What`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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