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유명 스트리트 컬처 브랜드 뮤즈 발탁 ‘대세 행보’


인기 보이그룹 몬스타엑스가 스트리트 컬처 브랜드 토니모리의 새로운 브랜드 뮤즈로 발탁됐다.

몬스타엑스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몬스타엑스가 스트리트 컬처 브랜드 토니모리의 브랜드 대표 모델로 활동하게 됐다"고 2일 밝혔다.

몬스타엑스는 함께 공개된 화보에서 다채로운 레드 컬러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상큼발랄한 비주얼을 드러내 이목을 집중시킨다. 청량감 가득한 미소를 드러낸 몬스타엑스는 싱그러운 분위기를 뿜어내며 보는 이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토니모리 측 관계자는 "몬스타엑스의 강렬하고 개성 있는 아티스트적 이미지가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적합해 모델로 영입하게 됐다"라고 모델 발탁 배경을 밝혔다. 또한, "늘 새롭고 독창적인 콘셉트로 도전하는 토니모리의 이미지가 몬스타엑스의 강렬한 매력과 만나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너지 효과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몬스타엑스는 토니모리 브랜드 모델의 첫 활동으로 제품 `립톤 겟잇 틴트S`의 화보와 영상 촬영을 진행, 토니모리와 찰떡 케미를 자랑하며 입술까지 미남인 아이돌 그룹임을 입증했다. 이후 몬스타엑스는 토니모리와 함께 `스트리트 컬처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부각시키며 광고 활동을 활발히 진행할 예정이다.

광고 모델에 발탁되며 이목을 끈 몬스타엑스는 최근 다양한 해외 활동을 통해 글로벌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달 12일 발매한 일본 싱글 <LIVIN `IT UP>(리빙 잇 업)으로 일본 `오리콘`과 `타워레코드` 등 현지 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했고, 미국 `빌보드`의 각종 차트에서 `깜짝 역주행`과 차트 재진입을 이끌어내며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뿐만 아니라 몬스타엑스는 지난 5월 서울에서 시작해 유럽, 아시아, 북미, 남미를 아우르는 20개 도시 25회 월드투어와 앙코르 콘서트를 진행하며 전세계를 뜨겁게 달구기도 했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이 기세를 몰아 오는 10월 `2018 MONSTA X WORLD TOUR THE CONNECT IN JAPAN`(몬스타엑스 월드 투어 더 커넥트 인 재팬)을 제하로, 월드투어 일본 공연까지 추가로 진행하며 `글로벌 대세`로서의 저력을 뽐낸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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