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생산 라텍스 매트리스 `델라텍스`, 천연 고무나무 소재 안전성 확보
`잠이 보약`이라는 말처럼, 수면의 질은 일상에 큰 영향을 미친다.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잠자리를 위해 천연 라텍스 매트리스, 침구 등을 선택하고 있다.

최근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라텍스 매트리스는 말레이 반도를 중심으로 재배되는 고무나무(Hevea brasiliensis) 껍질에서 추출한 천연고무를 이용해 만든 것으로 일반 스프링 매트리스에 비해 편안한 잠자리 환경을 제공한다.

라돈 라텍스 문제로 천연 라텍스에 대한 관심이 어느때보다 큰 요즘, 천연라텍스 매트리스를 국내기술력으로 직접 생산한 `델라텍스`가 인기다. 국내 기술력으로 탄생한 델라텍스는 스프링 매트리스보다 안락한 쿠션감을 구현하며 소음이 적어 옆에서 다른 사람이 누워도 수면에 방해를 받지 않는다.

델라텍스 관계자는 "시중에는 라텍스와 이름만 유사한 제품이 있어 구매시 확인이 필요하며, 천연라텍스를 구매하기 위해서는 천연 원료 함유량과 원산지를 확인하고 통몰드로 생산되는 제품인지를 체크해야 한다"고 말했다.

델라텍스는 라텍스 매트리스에 대한 기준법이 없는 국내의 상황을 고려해 유럽의 안전관리기준법을 적용하기 위해 ECO인증을 직접 받고 갱신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국내에서도 VOC테스와 함유량을 주기적으로 검사하고 있으며 한국기초과학연구원으로부터 라돈 검사를 받았다.

또한 확실한 원산지표시로 신뢰도를 높이며 라텍스를 잘라서 생산하는 제품이 아닌 통으로 찍어내는 제작 방식으로 천연라텍스 프리미엄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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