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용인휴게소에서 타이어 점검 서비스 제공

금호타이어가 추석 명절을 맞아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귀성길 차를 대상으로 타이어 무상점검 서비스와 안전운행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금호타이어, 추석맞이 무상점검 시행

대한타이어산업협회 주관으로 실시되는 이번 행사에 금호타이어는 21일 영동 고속도로 용인휴게소(강릉방향) 에서 타이어 안전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휴게소 방문객을 대상으로 타이어 전문가들이 공기압 보충 및 마모 상태 점검, 위치 교환, 펑크 수리, 워셔액 보충 등을 진행한다. 타이어 안전관리요령 안내와 상담 도 받을 수 있다.

회사는 지난 7월 휴가철에도 전국 주요 고속도로에서 안전운행 캠페인을 진행했다. 당시 방문차 약 2,000여대 중 약 13%가 저공기압으로 진단됐다. 약 3%는 타이어에 못 등이 박혀 있는 펑처 상태였지만 운전자들은 파손 상태를 알지 못했다. 평소 타이어 안전관리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게 회사 입장이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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